밴드 엔플라잉, ‘이별 감성’ 자극…22일 ‘론리’ 컴백
2015-10-14 08:3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22일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론리’는 가을에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이별 노래로, 헤어진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컴백 예고와 함께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엔플라잉 공식 홈페이지(http://fncent.com/nflying)에 ‘론리’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엔플라잉은 한결 힘을 뺀 내추럴한 모습으로 풋풋한 소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파워풀한 데뷔곡 ‘기가 막혀’와는 사뭇 다른 정적인 분위기의 재킷 사진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