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수요집회' 참석…국정화 반대 호소
2015-10-14 07:24
수요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집회로 이날로 1200차를 맞는다.
문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국정교과서가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항일운동의 중요성을 축소하는 '친일교과서'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국정화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침이다.
그리고 또 당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와 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 홍보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