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축구교실 설립 포부 "책임감·열정으로 새로운 목표 준비"
2015-10-13 11:01
송종국과 박잎선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단란했던 모습과는 달리 2년 전부터 별거에 들어가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일 각종 언론에서는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송종국은 자신의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과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송종국은 한 매체를 통해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잔디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그렇게 시작한 것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고, 월드컵의 역사를 쓰고, 그렇게 저의 축구인생은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또 다른 책임감과 열정으로 새로운 목표를 가지려 한다"고 축구교실에 대한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