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도서관 개관 첫 프로그램 인형 뮤지컬·힐링 토크 콘서트
2015-10-13 09:36
10.22. 인형 뮤지컬 ‘방귀 시합’, 11.5.~12.3. 힐링 토크 콘서트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은 지난 6월 29일 개관 이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형 뮤지컬 ‘방귀 시합’공연과 힐링 토크콘서트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16시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형 뮤지컬 ‘방귀 시합’을 공연한다.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웃음거리로 인형극의 묘미를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생활 속 예의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1층 어린이 자료실 및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힐링 토크 콘서트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목요 특강을 운영한다.
11월 5일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구연가로부터 실감나는 동화도 듣고, 동화 속 주인공도 되어 보는 ‘신나는 책 놀이’를 시작으로 11월 12일에는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11월 19일에는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563-9578, 81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의 공지사항 및 청라호수도서관 전화(☎563-8124)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