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수상
2015-10-12 18:36
목표대비 117% 집행...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에 기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12일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2015년 상반기 목표액 1조 7385억 원의 117%인 2조 425억원을 집행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자치구에선 동구, 서구, 중구, 대덕구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추후에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으로 내수 진작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지방재정집행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 예산의 이월 및 불용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