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영광을 거머쥐다

2015-10-12 11:2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주안도서관(관장 조영용)은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에 노인학습실 회원 6명이 참가하여 특별상2(남정우,원영상), 특선2(이기환,남명주), 입선2(김시현,신용철) 참가회원 6명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일 실시된 2015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실기대회로 만65세 이상의 어른신들이 서양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한국화, 문인화 5개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었다. 수상작품은 10월 30일 ~ 11월 05일(6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노인학습실 회원들은 문인화, 서예 등의 다양한 강좌에서 자기 개발학습을 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자소학 교육강사로 교육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노인학습실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교육기부활동은 평생학습발전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과 사회공헌의 모델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