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CEO 간담회 열어
2015-10-12 10: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오후 2015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새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은 관내 3개 기업 CEO 및 임원 4명을 시장실로 초청, 다과를 함께 하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주관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은 3개월간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차 확인 등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기술품질 수준과 지속가능경영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한 관내 기업체 4곳이 올해 경기도 인증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디지털 영상저장장치 개발 및 제조업체인 (주)디지털라인, LED 조명기구 생산업체인 (주)씨지라이팅,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자동화설비를 개발한 유니크(주) 등 3개 기업이며, 전원차단장치 생산업체인 오리셀(주)는 지난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재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김 시장은 “적극적인 기업가 정신과 경영혁신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주시는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