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신도시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2015-10-12 10: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중 A3-1·A3-4a·A3-4b블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개 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분양아파트용지로 가구수가 각각 559가구(A3-1), 1078가구(A3-4a), 921가구(A3-4b)다. 2018년 6월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A3-1블록은 청량산이 가까워 여가 및 운동을 즐기기 좋고, A3-4a 및 A3-4b블록은 장지천과 성남골프장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초등학교도 연접해 있다.
위례신도시는 677만㎡(4만4000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강남과 약 10㎞, 잠실은 5㎞ 떨어져 있다. 송파대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등 광역교통망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로 신설과 확장, 교차로 입체화, 우남역(가칭) 신설, 신교통수단 도입 등 총 21개 교통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 신청 및 추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 6345, 634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