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8일 견본주택 오픈

2015-10-08 16:59

[사진 = '신동탄파크자이1차' 메인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안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 특화 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만큼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아파트 내 시설로 놀이터나 경로당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커뮤니티 시설에도 다양한 시도들이 선보여 지고 있다. 냉온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밖을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 및 여가 활동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날씨 등 밖에 나가기 어려운 날에 이용이 수월 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커뮤니티 시설이 더 이상 부대시설이 아닌 아파트의 가치를 높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제는 중요한 아파트 선택요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커뮤니티 시설이 잘 돼 있는 곳의 경우 단지 선호도나 향후 프리미엄 등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고,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 센터에는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동탄신도시 생활편의시설과 병점의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형은 전면 4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100㎡형은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 및 알파룸을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544-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