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B3블록 공공분양 382가구 공급
2015-10-08 09:38
구리갈매지구 B3블록 공공분양주택 조감도.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 38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구리갈매 B3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4㎡ 212가구 △84㎡ 17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팬트리 공간을 확보했고, 4베이 설계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B3블록은 용적률 160% 이하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과 맞닿아 있는 구리갈매지구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B2블록(공공분양 1018가구), A2블록(10년임대, 1444가구)가 완판을 기록했다. 또 내년 4500여가구, 2017년 23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사업지구 준공 예정일은 내년 12월 31일이다.
LH는 이날 모델하우스를 열고,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구리갈매 홈페이지(www.gurigalma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분양홍보관(031-574-8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