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2015-10-07 08:13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6일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2015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소방관 직업체험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다.

소방서는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 존중과 배려로 강한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

김 서장은 “중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이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할 때 소방관이 인기있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