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신곡 ‘지금처럼 사랑할게’ 음원차트 1위…진정성 통했다
2015-10-06 11:1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실력파튜오 투빅(지환, 준형)의 진정성은 통했다.
투빅은 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의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를 포함한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현재(오전 8시 기준) 엠넷,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멜론 8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사이트마다 상위권에 진입해 ‘음원괴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엠넷에서는 투빅의 수록곡 ‘어느 가을 하늘 아래서’가 4위, ‘별밤’ 5위, ‘니 대답은 no, 난 yes’가 6위를 차지하며 음원차트에 줄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투빅의 소울 감성을 가장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곡이다. 프로듀서 조영수가 투빅의 오랜만의 컴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70·80년대 팝을 재해석한 팝 발라드 장르로 오랜 연인에게 바치는 가슴 찡한 세레나데다.
투빅의 새 앨범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듣는 투빅이다", "분명 행복한 내용인데 듣는 내내 찡했다", "앨범 전곡이 다 좋다. 버릴 노래가 없다", "가을에 듣기 딱 좋다"라며 감상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