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전세난 속에 ‘등촌 투웨니퍼스트’ 인기 치솟아

2015-10-06 10:30
2~3인 가구에 알맞은 주거환경 완비, 실속형 설계와 구조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뭉칫돈 몰려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사상 초저금리 속 여유자금을 임대수익형으로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는 생각에 돈을 조금 얹어서라도 오피스텔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아파트 전세난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희소성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뭉칫돈이 몰리면서 신도시 등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지역은 오피스텔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는다.

최근 광교신도시에 분양된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의 분양권을 사려면 분양가보다 수천만 원을 더 줘야 살 수 있다. 추석연휴를 지나면서 상승폭이 약간 둔화되었지만 수도권의 전세물량 품귀현상은 이사철과 맞물려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는데 이는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택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주)대명이십일이 강서구 등촌동 634-10번지에 건설할 예정인 아파트형 오피스텔 ‘등촌 1차 투웨니퍼스트’의 경우 분양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104세대 완판’의 만장기염을 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올린 (주)대명이십일에서는 여세를 몰아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 208세대와 3차 52세대도 이번 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등촌 1차 투웨니퍼스트’ 옆에 들어설 예정인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는 지하 2층 ~ 지상 14층의 규모에 선호도 높은 투룸(방2, 거실) ∙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로 주거 밀집지역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황금라인으로 일컫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등촌역, 증미역)이 도보 3분 ~ 5분 거리라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 회사 분양사업팀 이정석 이사는 “회사의 인지도가 아직 낮지만 실속과 수익, 안전을 추구하는 실수요자와 임대업을 영위하는 투자자 분들의 계약이 많았다. 이 점을 늘 상기하여 그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명실공히 강서구를 리드하는 명품주거단지로 특화시킬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의 지상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조경의 공개공지 확보와 함께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실현하고 입주민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

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 빌트인 드럼세탁기 ∙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신발장 ∙ 소물장 ∙ 수납형 욕실장 ∙ 절수형 샤워기 설치,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 CCTV 카메라 ∙ 디지털 도어록 ∙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마곡지구와 상암 미디어센터는 1.5km ~ 3km정도로 매우 가깝고 김포공항, 인천공항, 여의도 및 강남 등과도 5분 ~ 3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전문직업인 또는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 투룸 오피스텔의 공급 부족으로 공실위험 없이 소액투자가 가능하기에 ‘등촌 2~3차 투웨니퍼스트’ 260세대 분양에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이 이사는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임대수요도 풍부하고 전철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까닭에 신혼부부, 직장인 등 실수요자 및 높은 투자가치를 예상한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마곡도시개발구역과 발산택지개발예정지구가 인접한데다 강서구9호선 라인에는 아파트형 투룸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이고 9호선 2 ∙ 3단계 개통예정 등 다양한 주변개발 호재가 많아 수혜지로서 상당한 시세차익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의 전용율은 71%로 기존 오피스텔 전용율(45~50%) 보다 훨씬 높다. 실제 사용공간인 전용면적이 넓어졌지만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게다가 기존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과잉 논란을 빚고 있는 원룸과 달리 2~3인 가구가 주거하기에 알맞은 투룸 오피스텔이라 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서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주택청약 자격이 변함없이 유지되므로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자는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의 청약 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만 준비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부담이 전혀 없으며 2016년 12월 입주 시 잔금만 납입하면 된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 부근에 분양홍보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예약 후 방문하면 현장 위치 등 분양에 관한 제반사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문의 02-3663-2989)
 

[등촌 투웨니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