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블루룸'에서 갓세븐 라이브 Q&A 진행
2015-10-06 08:5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의 컴백 무대가 트위터에서도 펼쳐졌다.
트위터 코리아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자사에 마련된 '블루룸'을 방문해 라이브 Q&A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약 한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갓세븐의 네 번째 미니앨범 '매드(MAD)'의 발매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갓세븐의 멤버들은 트위터 공식 계정(@GOT7Official)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재치 넘치는 답변을 남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갓세븐은 영문 트윗으로도 공지를 올려 해외 팬들과도 축하 파티를 함께 즐겼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이벤트 참가자의 국적만 해도 20여개국에 달했다.
한편 트위터 코리아의 '블루룸'은 프랑스, 호주 등 트위터가 지사를 설립한 일부 국가에 마련된 VIP 초청용 특별 공간이다. 트위터 코리아는 연예인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라이브 Q&A, 공연 등의 형태로 트위터 이용자들과 만나게 할 수 있도록 '블루룸'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