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재건축조합장 간담회 가져
2015-10-05 18:3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5일 의장실에서 광명 철산주공4·7·8·9·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국내경기 침체 등 내외적인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지금은 아파트 재건축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어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 철산주공8·9단지는 1985년에 지어진 저층 아파트로 현재 3800여 세대를 신축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