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102회에선 홍정옥(양금석 분)과 진송아(윤세아 분)가 구인수(이정길 분)가 진 사장을 죽인 것을 알게 되고 무서운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홍정옥은 공장 마당에서 구인수 회장을 만난다. 구인수는 홍정옥에게 기억이 돌아온 거 아니냐고 삿대질을 한다.

충격을 받은 홍정옥은 휘청거리지만 구인수 회장은 일부러 잡지 않고, 때마침 진송아가 달려와 홍정옥을 부축한다.

그 때 홍정옥은 남편 진 시장 장례식 날 측근이 자기에게 와 “구인수가 사장님 자동차 브레이크를 고장내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기억해낸다.

홍정옥은 쓰러진 상태로 자기를 부축한 진송아에게 “너의 아버지 구인수가 죽였어”라고 말한다.

진 사장을 죽인 사람이 구인수인 것을 알게 된 진송아와 홍정옥은 구인수에 대한 무서운 복수를 시작한다.

MBC '이브의 사랑' 102회는 6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