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소식에 “예비신랑 대박 잘 생겼어…선남선녀”

2015-10-05 07:27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한그루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일 네티즌들은 한그루 결혼 소식에 “예비신랑 대박 잘 생겼어. 선남선녀다” “아직 어리지만 결혼생활도 잘 할 듯” “한그루가 결혼을 하다니” “행복하세요” “와 웬만한 연예인보다 훨씬 잘생겼네” “남편이 무슨 중국 존잘배우같다” “남편이 9살 연상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그루는 내달 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한그루는 인스타드램에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1년 EP앨범 ‘Groo One’으로 데뷔, ‘수미옥’ ‘소녀K’ ‘오늘만 같아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