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 한그루 누구?.."아버지 CF 감독,어머니 모델 출신"

2015-10-05 00:03

[사진=결혼 발표한 한그루(왼쪽)와 김소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한그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3세인 한그루는 지난 2011년 비정규 음반 '그루 원'(Groo One)을 내놓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같은 해 채널CGV '소녀K'로 연기에 뛰어들어 KBS2 드라마 스페셜(2013년) '아빠는 변태중', SBS 따뜻한 말 한마디(2014년), 연애 말고 결혼(2015년) 등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미국과 중국서 학교에 다녀 영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하다.

5살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조기 유학을 떠난 한그루는 이후 15살에 베이징 국제 예술 학교에 진학했다.

한그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와 오빠가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며, 아버지는 CF 감독과 영화 제작자로 활동 하고 있고 어머니 또한 CF 모델 출신이라고 밝혔다.

한편, 4일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식은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1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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