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2015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가족·연인·솔로 별 전망좋은 명당자리 공개…2015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가족·연인·솔로 별 전망좋은 명당자리 공개

여의도 2015 서울 여의도불꽃축제 명당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3일 오후 7시20분부터 1시간 2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 여의도불꽃축제가 개최되는데, 한국, 미국, 필리핀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10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립니다.

여의도 불꽃축제의 명당자리로는 원효대교북단,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사육신묘공원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여의도 강 건너 한강 이촌지구는 잔디밭에 앉아 볼 수 있는 자리이며, 노들섬,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은 가족과 함께, 인파 없는 곳을 선호한다면 노량진주차타워와 여의도주변건물 옥상이나 N서울타워도 좋습니다.

만약 나 홀로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중앙대학교 약학대와 숙명여대 기숙사, 노량진 학원가의 옥상이 전망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한편 세계불꽃축제로 3일 오후 2시~9시30분까지 마포대교남단~63빌딩 여의동로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또 올림픽대로 노들길에서 여의도 진입 여의상류 IC 구간은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어서 차량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