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UCC공모전 시상식 열어

2015-10-02 10:48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제5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우수2, 장려2)을 발표하고 1일 시상식을 가졌다.

총 18개 작품이 응모한 이번 UCC 공모전에는 의왕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돼 관심을 끌었으며, 청년들에게 전하는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의왕여행 등 기발하고 재치있는 UCC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일기를 담은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의왕’,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도시를 표현한 ‘자연이 내어주는 선물 의왕시 나들이’가 선정됐다. 그 외 장려작으로는 ‘의왕시 3분 여행’과 ‘의왕 청춘 정탐꾼’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UCC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의왕시가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선 작품은 시 홈페이지(www.uw21.net)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