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자랑스러운 가천동문의 밤’ 개최
2015-10-02 09: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지난 1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졸업생들을 대학으로 초청, ‘제2회 자랑스러운 가천동문(Gachon Pride Alumni)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개회식, 학교소개, GPA증서수여 및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무위원, 교직원과 졸업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길여 총장은 GPA로 선정된 동문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정은 국회의원은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가천대가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게 나를 비롯해 동문들이 뒤에서 튼튼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가천대가 빠른 속도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학교의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동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 가천대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고 후배들의 롤모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