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회피 심리 완화...원·달러 환율 9원 내린 1176.3원
2015-10-01 16:1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9원이나 하락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0원 내린 1176.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1185.0원에 거래를 시작됐다.
전날 국내 증시를 비롯해 중국, 일본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미국 뉴욕 증시도 상승한 데 힘입어 위험 회피 심리가 한풀 꺾인 영향이 컸다.
한편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7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9.79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