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 중앙시장 화재피해 복구 1억 원 지원
2015-09-30 17:46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경주본사는 30일 경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1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 오전 중앙시장 어물전에서 시작된 불은 1층 점포 44곳과 2층 점포 1곳 등 45곳 점포를 완전히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한수원은 관내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2010년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 회사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민들 또한 성동시장을 윗시장, 중앙시장을 아래시장으로 부르며 전통시장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