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휘 모델에 신민아 발탁…'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개최

2015-09-30 17:00
-오휘 새 모델 신민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전달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은 배우 신민아를 오휘의 새 모델로 발탁하고,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행사는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코노이 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오휘 새 모델 신민아가 참석한다.

2007년 시작된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후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서 2015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키트 한정판 2종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신 씨 역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기부금 5000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직접 전달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오휘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올해는 모델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팬들의 정성이 모여서 아름다운 얼굴의 어린이 주인공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