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학익2동 통장 초청 보호관찰 업무설명회 및 장학금 수여
2015-09-30 08: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지난25일 인천시 남구 학익2동 주민센터에서 동장, 통장, 구의원 등 34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실시하고, 직원 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학익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정의 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통장들에게 생소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소개하고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보호관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보호관찰소,학익2동 통장 초청 보호관찰 업무설명회 및 장학금 수여[사진제공=인천보호관찰소]
설명회에 참석한 한 통장은 “보호관찰소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범죄인의 선도뿐 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줘서 통장으로서 고맙다.” 는 인사를 전했다.
최우철 소장은 “보호관찰소는 사회내처우를 하는 핵심기관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주차장,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개방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