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미세스캅’ 종영소감 “좋은 작품에 함께해 행복했다”

2015-09-29 16:08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신소율이 SBS ‘미세스캅’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미세스캅’ 종영일인 29일 종영소감을 전했다. ‘미세스캅’에서 영진(김희애 분)의 동생 고시생 남진 역을 맡은 신소율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은 “최남진을 사랑해주고 성원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종영소감을 마무리했다.

신소율이 종영소감을 밝힌 ‘미세스캅’은 29일 오후 10시 마지막으로 방송된다.

한편, 신소율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