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세계 3대 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선보여

2015-09-29 13:21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했다.

80여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수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라올레 옥토버페스트’를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뷔페와 함께 독일식 돼지다리 요리 ‘아인스바인’ △독일식 돼지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센’ △소금을 뿌린 꽈배기 모양의 과자 ‘프리첼’ ‘수제 소시지’ 등 다양한 독일의 전통 음식과 함께 하이네켄, 삿뽀로 등의 맥주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축제 복장을 착용한 직원들과 함께 라올레 곳곳을 옥토버페스트 데코레이션을 해 독일의 축제 분위기로 재현했다. 점심 뷔페는 5만5000원, 저녁 뷔페는 8만5000원이다.

한편 라올레는 문어 셰비치, 전복 카르파치오, 제주 흑돼지 하몽, 리코타 치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연어 콩피, 왕새우 구이 등으로 구성된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제주 특산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제주 한식 특선 스테이션’ 등 다양한 스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즉석에서 선보이는 ‘그릴 라이브 스테이션’ 해산물로 즐기는 자이언트 시푸드 코너와 헬씨 디저트 코너, 아이스크림 섹션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세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또한 최대 8명부터 12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돼 있어 가족 모임, 친목 모임 등 다양한 모임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은 ☎(064) 735-8901 / www.kensingto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