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평택·당진항 수출현장서 "수출증대 힘 보태달라"
2015-09-29 11:12
황총리, 연휴 마지막 날 현장방문해 "평택·당진항 인프라를 확충"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평택·당진항 기아자동차 수출 부두를 찾아 자동차 선적에 여념이 없는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수출 강국이 되기까지는 수출입을 지원하고 있는 항만 종사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정부는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평택·당진항은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 화물선 등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여 해양오염 뿐만 아니라 위험물의 운송에 따른 사고발생 우려가 높다"며 "항만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최근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에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만큼 신용등급 상승을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며 "수출 현장의 근로자들도 수출 증대 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수출 강국이 되기까지는 수출입을 지원하고 있는 항만 종사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정부는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평택·당진항은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 화물선 등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여 해양오염 뿐만 아니라 위험물의 운송에 따른 사고발생 우려가 높다"며 "항만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최근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에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만큼 신용등급 상승을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며 "수출 현장의 근로자들도 수출 증대 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