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역생활 쓰레기 수거 체험
2015-09-29 10: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6일 새벽 별양동 단독주택 지역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상차 작업을 실시했다.
오늘 쓰레기 수거 현장 체험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고자 하는 신 시장의 바람으로 이뤄진 것이다.
신 시장은 주택가 일대를 돌면서 주민들이 내 놓은 쓰레기봉투를 일일이 수거해 상차한 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리하고, 게시판, 전봇대 등에 부착된 포스터, 전단지까지 정비해 청소차량으로 수거했다.
한편 신 시장은 “휴일에도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다”며, “고되고 힘든 업무지만 과천시의 도시 이미지가 내 손끝에서 만들어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