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광산우리밀축제 10월 2-4일 개최
2015-09-24 15:02
광산우리밀축제는 수입밀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4년 '우리밀 살리기 광주․전남 운동 본부'에서 처음 개최해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시·문화·자랑·경험·참여 등 8개 빌리지(village)로 나눠 요리체험, 밀집공예, 전국 우리밀 요리경연대회, 유․초등생 사생대회 등 총 5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일에는 유․초등생 사생대회, 개막식, 가수 홍진영 MC가 진행하는 CJ 축하방송, 축하 불꽃쇼가 펼쳐진다.
3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아빠 어디가! 가족사랑 캠프’가 열린다.
아울러 통통 과학체험 페스티벌, 우리밀 OX 가족퀴즈 대회, 스마트폰 사진 대회, 퓨전 비보이, 국제댄스 페스티벌 등 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우리밀 보물찾기, 스마트폰 사진대회, 국악 팝핀 댄스와 토크영화 음악제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전국 우리밀 요리경연대회 본선과 시상식이 열리고, 시상식이 끝나면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