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팔이 김태희 "주원이 널 살렸다" 말에 정웅인 충성 맹세 "견마지로 다하겠다"
2015-09-24 08:4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태희의 말 한마디에 정웅인이 주원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회에서 자신이 잠들어있었던 병실을 다시 찾은 한여진(김태희)는 수술후 누워있는 한도준(조현재)을 찾아가 "그 속에서 딱 3년만 기다려. 3년후엔 경동맥을 잘라줄게. 나처럼"이라고 말한다.
이를 옆에서 들은 이과장(정웅인)은 자신의 저질렀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독기 어린 눈을 뜨던 한여진은 "인사는 태현(주원)이한테 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