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호관찰소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2015-09-23 16: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가 23일 관내 성폭력, 가정폭력 여성피해자들이 이용하는 쉼터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성매매) 피해자인 베트남,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이 거주 중인 쉼터로, 내국인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함께 추석 송편을 빚어 안산지역 범죄 피해자 그룹홈 등 쉼터 15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사회봉사자들은 범죄피해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설거지, 방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면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