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열려
2015-09-23 16: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추석명절을 앞둔 23일 오후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힘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 시장을 방문한 양 시장은 광명시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무원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물가체험을 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아울러 16∼25일까지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꾸려 원산지 표지 위반, 가격 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