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회에선 한여진(김태희 분)이 한도준(조현재 분)을 죽이려 하자 김태현(주원 분)이 한도준을 탈출시키려 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한여진은 주주총회에서 한신그룹 회장으로 선임되고 이를 김태현도 기뻐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여진은 한도준을 죽이려 한다.

테러를 당한 한도준은 한신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이 아닌 한여진이 감금됐던 한신병원 12층 플로어에 감금된다.

한여진의 지시로 한도준에게는 한여진에게 투여됐던 약이 투여돼 한도준은 깨어나지 못한다.

한여진은 잠든 한도준에게 “걱정마. 3년 후에 경동맥을 잘라줄게”라고 말한다. 이채영(채정안 분)은 김태현에게 전화를 건다. 이채영은 김태현에게 울면서 “제발 남편 좀 살려줘”라고 말한다. 김태현이 이채영의 전화를 받고 저택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여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수술을 끝낸 한도준이 중환자실에 없다는 걸 확인하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김태현은 이채영과 12층으로 향하고 제한구역에 들어서는 싸늘한 눈빛의 한여진과 마주친다.

한여진의 지시로 한도준이 감금된 한신병원 12층 플로어에는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한여진은 회장 취임 축하 파티에서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과 맞닥뜨린다. 그 사람은 한여진에게 “한도준 나에게 넘겨라”며 “사흘이 지나면 전쟁이다”라고 경고한다.

김태현은 “한도준 탈출시여야 돼”라며 한도준 탈출 계획을 짠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