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이청아 "관객들 나보다 강동원 더 예쁘다고…" 굴욕담
2015-09-22 14:0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청아가 과거 강동원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 시'에서 이청아는 "유독 꽃미남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 많은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청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게 굴욕을 준 남자 배우로 강동원을 꼽았다. 일부 관객분들이 '나보다 더 예쁘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실제로도 멋지고 예쁜 사람이다. 못 본 지 오래됐는데 요즘도 여전히 멋지고 예쁠지 궁금하다. 언제 한번 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영화 '검은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