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추석 맞이 사랑의 쌀 100포 전달

2015-09-21 11:03

[사진=더클래식500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이 ​지난 18일 오후 5시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과 이선엽 지원팀장, 더 클래식 500 시니어 타운 입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 회원들은 자양 3동 주민센터에 10kg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쌀은 전부 지역 거주 기초수급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1년 발족 이래 광진구 지역 기업으로서 꾸준히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후원뿐 아니라 전기밥솥, 쌀, 라면 등의 생필품 지원,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저소득 지역 주민들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뜻으로 이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 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