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실천문화 캠페인 전개
2015-09-20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9~20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정보보호 실천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정보보호 체험 부스를 마련, 정보보호 피해 사례·예방법을 안내하고, 정보보호 실천 메시지 작성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미래부는 2014년부터 편리한 인터넷 세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정보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국민참여형 '지키GO! 누리G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나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bohonara)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 전파 및 정보보호 퀴즈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매달 진행한다.
캠페인에 함께한 정한근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신호등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럼 보안사고 또한 실천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다”며 실천문화를 강조하고, “정보보호는 귀찮고 어렵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과 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정보보호 생활 수칙을 전파하는 등 정보보호 실천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