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서울 송파구에 쌀 1000포 전달
2015-09-19 11:55
[지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을 방문한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 박춘희 송파구청장에게 쌀 1000포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찬수 송파구 복지교육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노경 롯데물산 지원부문장, 사진=롯데물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롯데물산이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청을 방문해 관내 거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쌀 10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로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총 1000여 명에게 1포(10㎘)씩 세대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노병용 대표는 “추석을 맞아 기존에 꾸준히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라면등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