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팔이' 김태희 "장광 입, 너무 일찍 막았나" 섬뜩한 말에 주원 고개 떨궈
2015-09-19 00:0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태희가 섬뜩한 말을 하자 주원이 실망감에 고개를 떨궜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회장직으로 돌아온 한여진(김태희)에게 살려달라고 구걸하러온 직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한 임원이 "한도준(조현재)의 손에서 영애님을 구하고 회장님으로 모시려고 했다. 믿어달라"고 말하자 한여진은 "믿어달라. 그런데 회색 넥타이를 매고 가장 먼저 분향을 했느냐"며 서늘한 표정을 지었다.
때마침 대화를 엿듣던 김태현(주원)은 고개를 떨구며 실망감을 드러낸다.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용팔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