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5 산단공 공동관 운영

2015-09-18 14:02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이달 16~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글로벌모바일비전(GMV)2015'에 산단공 공동관을 운영, 모바일 중심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지원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모바일비전 2015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타, 보안, 핀테크, 통신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기업 300여개사가 참가하며 이번엔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후지쯔 등 40여개국 250여개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관은 서울디지털단지의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주)싸이이비즈, (주)360미디어, (주)IPTV코리아, (주)인지니어스, (주)글로텍, (주)초이스테크놀로지, (주)브로드씨엔에스, (주)솔루세움, (주)우심시스템 등 9개 기업, 10개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스토리지형 클라우드, 3D 입체영상기술, 디지털방송분석시스템, 스마트 HUD, PC 종합관리 솔루션, 모바일상담 솔루션 등 클라우드 및 기타 ICT분야 관련 주요제품을 전시하고 수출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미니클러스터 활동은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울디지털단지내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을 현장 전폭 지원하고 앞으로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그간 쌓여진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융합가능 업종간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클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