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의료재단 의사 등 20여명 필리핀 보홀 의료봉사!
2015-09-17 08:27
정형외과 내과 등으로 구성된 저문의료인 20명 파견…현지인 500명 이상 진료 계획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필리핀 보홀에 제천성지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제 21차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성지병원이 2014년부터 4회째 실시하는 필리핀 보홀 의료봉사는 현지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배성철 정형외과전문의와 박민선 내과전문의로 구성된 20명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인 500여명 이상을 진료할 계획이다.
성지의료재단은 이전보다 더 많은 약품과 물품을 준비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넉넉한 인술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