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
2015-09-15 06:0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전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9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영예의 대상이 순천시문화건강센터를 조성한 순천시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 및 기반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발주자의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그 성과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말까지 접수된 총 34건의 작품에 대해 지난 2개월간 심사한 결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인천시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울산광역시 중구청의 중구문화의전당, 한국전력공사의 본사 신사옥 등 3곳이 선정됐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에는 경기문화재단의 전곡선사박물관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세종국책연구단지 등 5곳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