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천연 울 적용한 ‘레전드 디펜더 재킷’ 출시

2015-09-14 09:56

[사진제공=아이더]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이더는 디펜더 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레전드 디펜더 재킷'을 출시했다. 디펜더 울은 방수 및 방풍, 투습 능력이 우수하고 타스마니안 메리노울을 50% 이상 혼합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레전드 디펜더 재킷은 직장인들이 출장이나 업무 시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의 제품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가벼운 무게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대비해 착용하기 좋다. 터치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탁월하며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이 우수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모노톤의 색감을 사용하고 심플하게 제작해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려 오피스룩으로 완성하기 좋다. 남성용은 앞 쪽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하고 여성용은 허리라인과 엉덩이라인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를 적용해 날씬해 보인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아웃도어 의류에 천연 울 소재를 접목하여 기능성은 물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트라비즈 재킷을 출시하게 됐다"며 "품질이 우수한 천연 울을 50% 이상 함유했음에도 워셔블하게 가공되어 실용적이기 때문에 시티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