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이상윤,최원영에 ‘최지우와 이혼’ 요구할 듯

2015-09-14 03:00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두번째 스무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차현석(이상윤 분)이 김우철(최원영 분)에게 하노라(최지우 분)와 이혼할 것을 요구하고 김우철은 하노라와의 이혼을 머뭇거리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방송된 '두번째 스무살' 6회에선 하노라와 차현석이 공연장에서 김우철과 김이진(박효주 분)의 불륜을 목격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하노라는 큰 충격을 받고 매우 슬퍼했고 차현석은 김우철에 분노했다.

차현석은 김우철에게 “어제 공연 잘 봤냐?”고 물었고 김우철은 “티켓을 후배에게 줬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차현석은 분노해 주먹으로 김우철을 때리려는 것을 참았다. 이런 상황에서 차현석은 하노라가 6개월 후 죽는다고 알고 있었던 것이 사실은 오진이었음을 알게 됐다.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면서 유부녀인 하노라를 껴안으며 하노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차현석은 김우철이 김이진과 불륜 관계인 것을 알고 있고 하노라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청혼하면서 김우철에게는 “하노라와 이혼하세요”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우철이 현재는 하노라와의 이혼을 원하고 있어 차현석과 하노라는 쉽게 사랑을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두번째 스무살’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김우철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김우철도 앞으로 하노라를 사랑하게 된다.

김우철은 하노라와 이혼하라는 차현석의 요구를 들어줄까?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