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오늘 득녀…"감사하고 행복하다"

2015-09-13 22:02

[사진제공=클라란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축구 스타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4) 부부가 13일 첫 딸을 얻었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이날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하 한혜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혜진씨 소속사 나무엑터스입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한혜진씨가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한혜진씨는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습니다.

일생에 빛나는 선물을 품에 안은 여배우 한혜진씨에게 마음 담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