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 개최
2015-09-10 11: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오는 22일 오후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강좌는 ▲대장암이란(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김원희 교수)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대장암의 항암제 치료(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최근 20년간 우리나라에서는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대장암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소가 많은 식품, 생선, 발효식품, 신선한 과일 등을 섭취하고 붉은 고기, 가공식품, 고지방 식이 등을 줄이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또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되, 50세 이후에는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질환 및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