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 인스타그램 광고 API 파트너 됐다
2015-09-10 08:00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소셜 광고 최적화 플랫폼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사(Facebook Marketing Partner with Ad Technology Badge)인 와이즈버즈(Wisebirds)가 인스타그램 광고 API 파트너로 선정됐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API 파트너로 선정된 곳은 한국 기업 중 와이즈버즈가 유일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3억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월간 이용자(Monthly Active User)에게 보다 더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버즈가 이번 인스타그램 광고 API 파트너로 선정된 핵심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소셜 광고 최적화 플랫폼 ‘애드윗(Adwitt)’이다. 인력을 통한 캠페인 운영이 대부분이었던 페이스북 광고를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자동 최적화 집행이 가능하게 했으며 직관적인 UI, 세분화된 타게팅, 자동 Bidding 최적화 기능 등을 통해 이미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acebook Marketing Partner with Ad Technology Badge)로 선정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150여개국에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 중에 있다.
와이즈버즈 김종원 대표는 “이번 인스타그램 광고 API 파트너 선정을 통해 기존 페이스북 광고에 적용됐던 기술력 접목은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실시간으로 효율 관리하는 자동 Cross Channel 광고 관리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라며 “인스타그램 광고는 페이스북 광고와 매우 흡사하면서도 다른 면이 공존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타게팅, 소재, 비딩 전략 등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고민하는 광고주들에게 와이즈버즈의 애드윗이 훌륭한 답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브랜딩, 이커머스, 게임 등 모든 산업군에 걸친 광고주들, 특히 모바일에 특화된 광고주들에게 호재가 될 소식이며, 와이즈버즈의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광고주들에게는 더욱 Localize된 마켓 전략, Creative 가이드, 비딩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국내 최대 소셜 광고주들을 보유한 소셜 광고(Facebook, Instagram 등) 최적화 플랫폼 기업으로 중화권(GCR) 최대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소프트월드(Soft-world), 인도네시아 최다 광고 네트워크 에이전시인 애드플러스(AdPlus), 태국의 고티마이즈(Gotimize), 베트남의 클러버애즈(Clever Ads), 말레이시아의 거쉬 디지털 그룹(Gush Digital Group)등 각 국가 최대 디지털 에이전시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