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10월 3일 데뷔 콘서트 ‘쇼타임’ 개최

2015-09-09 11:29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콘이 10월 3일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9일 오전 11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iKON - DEBUT CONCERT 'SHOWTIME'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콘서트 ‘SHOWTIME’의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아이콘은 앞서 레드컬러의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새로운 심볼 ‘iKON SLASH’, 시즌 스케줄 등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농구대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SHOWTIME’을 개최하며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아이콘은 ‘SHOWTIME’에서 오랜 시간 아이콘의 데뷔를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이번 앨범 그리고 데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데뷔 앨범 ‘WELCOME BACK’에 수록된 곡들을 무대로 선보인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SHOWTIME’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이콘 신곡 무대 기대!”, “16일 티케팅 준비하겠다.”, “겟레디 쇼타임! 아이콘 보러 꼭 가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WIN : WHO IS NEXT’와 ‘MIX & MATCH’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끼와 재능을 과시하며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BOBBY 가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B.I 역시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한 가운데 국내외에도 이미 탄탄한 팬덤이 형성돼있는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