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3 윙스 시리즈' 출시

2015-09-09 08:57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와이드앵글이 가을 라운드 실력 향상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소재의 '3 윙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3 윙스 시리즈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정확한 스윙 연출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프트 터치 소재가 접목돼 몸에 닿거나 움직일 때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점퍼와 티셔츠 모두 자연스러운 스윙과 어드레스, 어깨 턴 동작이 가능하도록 신체 곡선과 동작을 살린 3D 입체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골프업계 최초로 양쪽 어깨 절개선 부위에 도입한 포인티 기능은 헤드업(스윙 시 고개를 드는 현상)을 방지해줘 실수를 줄여준다.

골프 특성 상 상체를 자주 앞으로 숙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부해 보이지 않도록 점퍼 지퍼를 사선으로 제작돼 스타일을 고려했다. 여성 골퍼의 경우 앞보다 뒤 기장을 길게 해 허리를 구부리더라도 등이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활동성을 고려한 렛츠 스트레치 티셔츠는 이탈리아 고급 원단인 저지 소재를 사용해 필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와 큰 일교차에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방·투습 기능이 뛰어나 땀을 빠르게 제거하고 쾌적감을 제공해준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아 골퍼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볍고 편안한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며 "몸에 꼭 맞는 슬림한 핏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