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1회에선 한여진(김태희 분)이 김태현(주원 분)에게 밖에서 자기를 위해 해 줄 일이 있다며 한신병원에서 탈출하라고 부탁하고 결혼하자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한도준(조현재 분)은 김태현에게 한여진의 사망 선고를 지시하고 김태현은 한여진의 사망을 선고한다. 한여진은 한도준으로부터 도망갈 수도, 숨을 수도 없음을 알고 목숨을 걸고 싸우기로 한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1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김태현은 한여진을 한신병원에서 탈출시키려 하지만 한여진은 자기 아버지의 유언이 숨겨진 장소를 알고 김태현에게 “당신이 밖에서 날 위해 해 줄 일이 있어”라며 한신병원에서 탈출해 자기 아버지의 유언을 찾아 올 것을 부탁한다.

그러면서 한여진은 김태현에게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채영(채정안 분)이 한도준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한도준이 “누구도 나를 버리지 못해”라며 거부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11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